팜투어·하와이안항공, 혁신적 파트너십 통해 “하와이를 남태평양의 문화 중심지로” 부각 하와이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남태평양의 중심이자,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품은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의 관광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하와이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 하와이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특한 문화적, 환경적 유산을 지닌 곳이다. 무엇보다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는 하와이를 최고의 휴양지로 만든다.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며, 여름과의 기온 차가 크지 않아 언제 방문해도 최적의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남태평양의 섬으로, 직항 기준 10시간 미만의 비행 시간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와이안항공 등의 항공편 운영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폴리네시안 문화의 중심이라는 점도 하와이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유럽보다 오래전부터 폴리네시아인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왔다. 그들은 하와이를 조상들의 영혼이 머무는 섬으로 신성시했고,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문화와 예술이 깊게 뿌리내렸다. 훌라 댄스와 전통 음악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하와이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또한, '알로하 정신(Aloha Spirit)'이 주는 특별한 경험도 하와이 관광의 큰 요소다. 여유롭고 따뜻한 환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은 방문객들에게 다른 여행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하와이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204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설정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 하와이 하와이안항공 카운터 (사진_팜투어) 하와이 주 호놀룰루 와이키키 (사진_팜투어) 관광 침체 속 팜투어와 하와이안항공의 혁신적 협력 하와이 주는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서비스업이 주 전체 GDP의 약 90%를 차지하며, 이는 다른 주들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이다. 특히, 관광업은 하와이 주의 주요 고용원으로서, 많은 주민들이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는 등 관광업이 침체를 겪고 있다. 2023년 8월 마우이 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관광 명소의 훼손과 숙박비 상승이 이어지면서 방문객 수와 관광 수익이 감소했다. 여기에 더해, 달러 강세로 인해 해외 방문객의 체류 비용이 증가하며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관광객들의 하와이 방문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하와이 전문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여행 취향을 적극 반영해 하와이 관광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중이다. 자유여행이 대폭 증가한 트렌드를 고려해 팜투어는 라운지와 셔틀버스를 운영해 자유여행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하루만 할애하면 오아후 섬의 거의 모든 명소와 맛집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집중 투어 프로그램인 '뉴 프리미어 투어' 상품을 9월부터 출시한다. 영화 쥬라기월드 촬영지 쿠알로아랜치 (사진_팜투어) 또한 비행기가 아침 일찍 도착하는 반면, 호텔 체크인 시간은 늦은 오후(3시 경)라, 오전 시간을 허비하거나 불필요한 투어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오아후의 주요 호텔들과 합의해 얼리체크인을 가능하게 했다. 허니문이라면 객실업그레이드, 고층 객실 예약 보장, 호텔 라운지 무료 이용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팜투어와 하와이안항공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4월부터 대대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팜투어를 통해 하와이안항공이 포함된 하와이 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하와이안항공은 출국 전 인천공항 라운지 입장권을 제공하며, 하와이 도착 후 무료 점심 또는 저녁 식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알로힐라니 호텔 롱보드 클럽라운지 (사진_팜투어)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클럽라운지 (사진_팜투어) 팜투어 하와이 라운지와 전용 셔틀버스 (사진_팜투어) 마우이섬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 '마우이의 힘' 캠페인 태평양관광기구(SPTO)의 지사장을 역임한 팜투어의 박재아 마케팅 총괄이사는 화재 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마우이섬의 관광 산업 재건을 위한 특별한 계획도 밝혔다. "마우이섬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 '마우이의 힘(Mana of Maui)' 캠페인을 팜투어, 하와이안항공, 더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앤 스파(The Westin Maui Resort & Spa)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우이섬의 전통문화, 예술,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 액티비티를 집중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마우이섬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업 회복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마우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마우이가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 앤 스파 전경 (사진_팜투어) 레이 포오 만들기 전통문화 클래스 (사진_팜투어)
- MZ세대 가성비와 신중함의 교차점에서 합리적이고 감성적인 소비자 - 허니문 예약은 여전히 안전과 신뢰가 중요... '여행사 선호한다' MZ세대가 꿈꾸는 신혼여행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들은 가성비와 품질, 지속 가능성과 개인화된 경험을 모두 중요시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여행을 설계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 여행방식과 예약 방법 등을 소개한다. 1. 발품 팔더라도 “꼼꼼하고 현명하게” 여행 경험이 많고 합리적인 MZ세대의 허니문은 다르다. 항공과 리조트 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기를 따져 예약 시점을 앞당기며, 원하는 숙소와 가격을 확보하는 데 점점 더 민감해지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신혼여행은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는 소비 방식인 플렉스(Flex) 소비와 가치 소비가 결합된 전형적인 예로, 가격만 비교하기보다는 포함 사항과 차별점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팜투어에 따르면, 2024년 12월 30일 기준, 내년 허니문 예약의 85%가 이미 마감되었다. 많은 소비자가 영세한 온라인 여행사의 미끼 상품이나 과장된 할인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팜투어의 김문영 부장은 “전체 고객의 30%만이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계약을 했고, 나머지 70%는 현장 방문 후 여행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다른 상품과의 비교를 통해 예약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 ‘당연히’ 패키지는 “No!”… 나의 취향이 스며든 맞춤 여행 SNS를 중시하는 MZ세대는 공유 가능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여행지, 웰니스와 힐링을 제공하는 한적한 리조트, 개인화된 맞춤형 신혼여행을 선호한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패키지, 프라이빗 요트 투어나 개인 셰프 디너 등 고급스럽고 특별한 경험을 포함한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몰디브에서는 개인 셰프가 탑승한 전용 요트 상품이나, 와인 테이스팅과 미슐랭 식당으로 구성된 이탈리아 미식 여행이 인기다. 3. 오래 머물며 휴가도 즐기고 일도 하는 ‘워케이션 허니문’ 팜투어에 따르면, 2025년 평균 허니문 체류 기간은 7박에서 길게는 2주까지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디지털 노마드 열풍의 영향으로 워케이션(Worcation) 트렌드가 신혼여행에도 반영된 결과다. 워케이션은 'Work(일)'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여행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직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신랑 신부들이 많아 여행 중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감안하여 회사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신혼여행 후 며칠을 더 머물며 리조트 주변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업무를 보며 휴가 겸 업무를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발리의 ‘Outpost’, ‘B Work’, ‘GoWork’, 하와이의 ‘BoxJelly’, ‘WorkPlay’, 푸껫의 ‘Hatch’와 ‘Garage Society’ 등은 워케이션을 선호하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4. 자유여행, 친환경 몰디브…MZ에게 ‘찰떡’ 일생 중 가장 긴 휴가를 보내는 허니문은 여전히 몰디브와 칸쿤이 선호되는 지역이다. 특히 몰디브는 가이드 없이 항공과 호텔만 선택하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단체 행동을 꺼리는 MZ세대에게 적합하다. 또한,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에코 리조트와 수중 환경 보존 캠페인을 강조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하는 리조트가 많아,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몰디브에 열광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지속가능 여행을 강조하는 리조트는 더 레지던스 디구라, 마디푸시, SO몰디브, 코코보두히티,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두짓타니, 벨리간두 리조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5.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여행의 본질 탐구하는 ‘미닝아웃 여행’ ‘미닝아웃(Meaning-Out)' 여행은 여행 중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실천하는 여행 형태를 뜻한다. 유명 관광지 중심의 여행을 벗어나 현지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는 MZ세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로컬 음식 투어, 전통 공예 체험과 같은 활동과 숨은 명소 탐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시장 투어와 전통 요리를 즐기는 푸껫 문화&미식 체험 여행, 전통 직물 염색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숨바 섬 여행 등 흔히 패키지 여행으로 가보기 힘든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하는 MZ커플들이 크게 늘었다. 6. 곧 사라질 미지의 섬들로 떠나는 ‘기후 위기 섬 여행’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 위기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 나라 들로의 여행은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독특한 여행 패턴 중 하나다. 이는 단순히 ‘사라지기 전에 한 번 가보자’는 심리가 아닌, 사라져선 안되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보고 공감하며 보전에 동참하려는 의도가 크다. 항공 연결이 쉽지 않고, 가격 대비 현지 숙소 품질이 낮은 투발루, 나우루, 키리바시 같은 섬들보다는 고급 리조트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쿡 제도 등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피지에는 세계적인 국제 체인 리조트들이 많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허니문 지역이기도 하다. 피지의 영화 <블루라군> 촬영지인 터틀 아일랜드는 헐리우드 배우들이 즐겨 찾는 리조트다. <캐스터웨이> 촬영지인 모누리끼 섬으로 데이 투어를 떠나기도 한다. 미국의 에너지 음료 ‘레드불’ 회장이 소유한 코모 라우칼라 아일랜드는 1박에 500만 원이 넘는 초호화 리조트로 유명하다. 7. 코로나19 이후에도 인기 지속… 고급 리조트 ‘호캉스’ 부킹닷컴이 발표한 2024년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특급 호텔 전체 이용객 중 MZ세대의 비중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고급 리조트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호텔 객단가가 두 자릿수로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급 리조트를 이용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즉, MZ세대)의 비율은 20%에서 60%로 크게 증가하며, 고급 숙박시설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 전부터 호캉스 문화에 익숙해진 MZ세대에게 신혼여행에서 고급 리조트는 선택이 아닌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신혼여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가족여행, 기념일 여행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팜투어, ‘럭스팜’ 출시로 가성비 높은 ‘호캉스’ 여행 상품 선보여 창립 22주년을 맞는 팜투어는 국내 최대 럭셔리 여행상품 판매 여행사로, 주로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해외 휴양 섬의 가장 많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거래해왔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수의 해외 허니문 상품을 판매해, 국내에서는 소위 ‘물량’이 가장 많은 여행사로서, 가격과 특전 경쟁력 면에서 남다른 입지를 보유 중이다. 팜투어는 내년 초 ‘럭스팜’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맞춤형 허니문, 자유여행,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허니문 상품의 경우도 기존 패키지 형태에서 벗어나 OTA와 차별화된 허니문 자유여행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준비 중이며, 허니문 럭셔리 호텔을 경쟁력 기반으로 커플, 가족들을 위한 가성비 높은 고급 에어텔 자유여행 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주말 동안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가 서울, 부산, 대전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신혼여행 초특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몰디브, 신혼여행지로 꾸준한 인기 유지 하늘과 하나로 연결된 듯 한 파스텔 톤 하늘색 바다에 떠 있는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로 이뤄진 독특한 휴양지인 몰디브는 지난 20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에 따르면, 2025년 봄 신혼여행 시즌의 몰디브 예약률은 이미 90%를 넘었으며, 가을 시즌도 현재 기준 3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2025년 몰디브는 발리에 이어 신혼여행지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객실수가 많지 않은 리조트가 대부분인 만큼 매년 가장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는 지역이다. 몰디브 특집 단독 프로모션 및 현장 혜택 팜투어는 국내 허니문 전문 여행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몰디브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박람회 현장에서 몰디브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600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전제품, 명품 캐리어를 구매할 수 있는 20만원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팜투어 몰디브 단독 기획전 (사진_팜투어) 참여 리조트 리스트 및 특별 기획전 이번 박람회에는 몰디브의 유명 리조트들이 포함된 특별 기획전이 진행되며, 참여 리조트는 다음과 같다.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마디푸시 프라이빗 아일랜드, 벨리간두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 유엔미 코쿤 몰디브, 래디슨 블루 리조트 몰디브, 하이더웨이 비치 리조트 & 스파, 더 레지던스 몰디브 앳 디구라, 팔루 마푸시, 코코 보두 히티, SO 몰디브, 바로스 몰디브, 코라코라 몰디브, 아난타라 키하바 몰디브 빌라스, 알릴라 코타이파루 몰디브, 두짓타니 몰디브. 최근 2년 사이 문 연 ‘초신상’ 몰디브 리조트 3곳 1. 수상비행기 벨리간두: 독특한 수중 경험과 럭셔리의 조화 2024년 11월 개장한 벨리간두는 몰디브의 라스두 아톨에 위치해, 공항에서 이동시간은 수상비행기로 20분 혹은 스피드보트로 1시간 정도 걸린다. 풀빌라 안에 유리 바닥이 있어 방 안에서도 아름다운 물 속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오션 풀빌라’가 인기다.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어 식사 선택 폭도 넓다. 다양한 스노클링 포인트와 샌드뱅크가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커플에게 추천한다. 벨리간두 전경 (사진_팜투어) 선셋 오션 풀빌라 개인수영장 (사진_팜투어) 수상비행기 마디푸시: 자연과 현대적 럭셔리의 만남 2023년 1월 오픈한 마디푸시는 80채의 럭셔리 객실로 구성된 프라이빗 리조트로,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빛 라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의 세레네 풀빌라와 아쿠아 풀빌라가 인기다. 허니문 특전으로 다이닝 크레딧 200달러, 선셋 돌핀투어, 플로팅 조식 등을 받게 된다. 마디푸시 전경 (사진_팜투어) 스피드보트 SO 몰디브: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접근성 2023년 11월 문을 연 ‘SO 몰디브’는 카푸 아톨에 위치하며, 스피드보트로 15분 만에 접근 가능하다. 라군 및 오션 워터 풀빌라, 라군 비치 풀빌라 등 고급스러운 객실과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다. 돌핀 크루즈, 커플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라군 워터 풀빌라 (사진_팜투어)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유럽… 72% "두 도시 함께 즐긴다” 유럽은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공존하는 곳으로, 각국의 색다른 문화와 예술을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프라하의 구시가지, 로마의 콜로세움, 파리의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 신혼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Tourism Economics’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럽을 찾는 신혼부부의 72%가 두 곳 이상의 여행지를 선택한다고 답했으며, 미식 관광과 문화 체험, 액티비티 중심의 여행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스위스, 프랑스 남부, 스페인 마요르카처럼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들이 인기를 끌며, 여행 패턴도 휴양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도시와 자연을 탐방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자료제공_팜투어) 스페인 마요르카 소도시 소예르 (자료제공_팜투어) 내 손으로 직접 vs. 반 자유 상품 최근 유럽 신혼여행은 단체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유여행’이나 ‘반자유’ 여행 방식을 주로 선택한다. 자유여행은 직접 모든 동선과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해 완전한 독립성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행 방식이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어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지만, 언어 장벽, 교통 예약, 관광지 입장권 준비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므로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유럽을 처음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이 모든 과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해 일부 서비스만 구매하는 반자유 여행 상품은 주요 관광 코스를 가이드와 차량을 통해 효율적으로 소화하고, 나머지 일정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다. 현지 전문가의 도움으로 언어 장벽과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일정, 특별 이벤트, 안전한 이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반자유 상품은 특히 유럽처럼 낯선 환경에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로 여겨진다. 공항 픽업 서비스 (자료제공_팜투어) 유럽 허니문, “최고의 조합을 찾아라!”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발표한 ‘2025년 유럽 신혼여행 인기 지역 TOP 6'에 따르면, 1위는 스위스-이태리로 선정되었다. 알프스의 웅장한 대자연과 이태리의 예술적 도시가 어우러진 일정이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택으로 꼽혔다. 2위는 이태리 일주로,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다채로운 도시를 여행하며 르네상스 예술과 지중해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정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3위는 스페인으로, 가우디의 독창적인 건축물,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 그리고 마요르카 섬의 휴양지 매력이 신혼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위는 프랑스-이태리로,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이태리의 풍부한 문화적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5위는 체코-오스트리아로, 동유럽의 대표 도시 프라하와 비엔나의 낭만적인 풍경과 문화가 주요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마지막으로 6위는 스위스-프랑스로, 알프스 산맥의 절경과 파리의 화려한 도시 매력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 신혼여행 인기지역 1위 스위스와 이태리 (자료제공_팜투어) "유럽 허니문,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정" 이태리 일주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다채로운 도시를 여행하며 고대 유적과 르네상스 예술을 감상하고,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곤돌라 투어와 알프스 돌로미테 차량 투어 같은 특별한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프랑스와 이태리를 결합한 일정은 파리의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명소를 탐방한 뒤, 이태리의 예술적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세느강 점심 크루즈와 베니스 곤돌라 투어가 포함되어 미식과 관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위스와 프랑스를 함께 여행하는 일정은 스위스 알프스의 대자연과 파리의 도시 매력을 하나로 묶어 조화로운 여행을 완성한다. 알프스 등정권과 세느강 크루즈 같은 체험이 포함되어 여행의 감동을 더한다. 동유럽 일주는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의 핵심 도시를 탐방하며, 야경 투어와 교통권 제공으로 각 도시의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프라하 카를교 야경 (자료제공_팜투어) 스페인 여행은 가우디의 건축물, 플라멩코 쇼, 마요르카 렌터카 투어 등 스페인의 독창적인 문화와 휴양지를 탐방하며,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를 중심으로 풍성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모든 상품에는 공항 픽업 서비스와 허니문 스냅 촬영 같은 특별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신혼부부에게 더욱 완벽한 여행을 약속한다. 가우디의 건축물 중 하나인 카사밀라 (자료제공_팜투어) 스페인 마요르카 비치 (자료제공_팜투어)
몰디브 어떤 항공편으로 갈까!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인천에서 말레까지 가는 항공편은 싱가포르항공, 아랍에미리티항공,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스리랑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방콕경유 에어아시아 등이 있다. 몰디브의 완벽한 휴양과 중동의 이색투어를 원한다면 두바이를 경유하는 아랍에미리티 항공을, 아부다비를 경유하고 싶다면 에티하드항공을, 이른 시간에 몰디브에 도착하고 싶다면 항공편 싱가포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스리랑카 항공은 항공 스케쥴은 좋으나 매일 운항편이 아니라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 (사진_몰디브관광청) 저가항공을 이용할 경우, 방콕에서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방콕에서 몰디브로 이동하는 이착륙 공항이 다른 것이 단점이다. 인천에서 방콕 스완나폼 국제공항으로 착륙하게 되는데, 차로 약 30분거리 떨어진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몰디브로 가는 항공으로 갈아타야 한다. 몰디브 도착시간이 이르고 항공 요금이 저렴한 편이라 특히 태국 직항 노선이 있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경우 주로 이용하게 되는 항공편이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말레이시아 항공도 요금이 저렴한 편이지만, 경유지에 새벽에 도착하고 자정에 출발하는 일정이라 신혼여행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서 리조트까지 어떻게 갈까? 스피드보트 타고 리조트 도착하는 모습 (사진_팜투어) 섬으로만 이뤄진 몰디브의 수도는 말레로 역시 섬이다. 리조트가 있는 섬 리조트로 가기 위해서는 스피드보트, 국내선, 수상비행기 중 하나를 이용하게 된다. 이동수단별로 장•단점이 확연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말레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로는 보통 스피드보트를 이용한다. 탑승시간이 30분 미만이라 크게 부담이 없고, 날씨에 상관없이, 새벽이나 한밤중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기, 이동시간이 짧아 리조트에 빨리 도착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말레 본 섬과 가까워 다른 이동 수단 리조트에 비해 수중환경이 다소 떨어지고 리조트에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광경이 보이는 리조트도 있다. 국내선(국내선+스피드보트)은 말레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리조트 이동 항공편으로 스피드보트 지역보다 수중환경과 가격이 리조트 컨디션에 비해 뛰어나 가성비 훌륭한 리조트가 많은 편이다. 단 국내선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시간으로 인해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고 리조트로 이동할 때는 국내선에서 내려 스피드보트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수상비행기 TMA Coral Lounge (사진_팜투어) 수상비행기는 비행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몰디브내 국내선이 닿지 않는 지역에 이동할 때 주로 이용한다. 국내선보다는 낮은 고도에서 운항하기 때문에 이동하는 동안 환상적인 몰디브 섬과 바다를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스피드보트로 환승없이 리조트 옆 이착륙으로 이동수단이 편리하고 빠른 편이다. 단 말레에서 리조트 마지막 운행시간이 오후 4시에서 4시 30분 사이라 국제선이 연착되면 연결 편인 수상비행기를 이용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과 비싼 가격, 날씨의 영향에 따라 결항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가성비’ 있는 몰디브 리조트를 선택하는 요령 몰디브 리조트를 선택하는데 고민이라면, 원하는 수중환경과 라군 성향에 따라 리조트 위치와 스피드보트, 국내선, 수상비행기 이동 수단의 장단점을 체크 한 후 하프보드(HB), 하프보드플러스(HB+), 올인크루시브(AI) 등 밀플랜 조건과 밀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의 다인 어라운드(Dine Around) 서비스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한다면 스노쿨링, 선셋 크루즈 등 익스커션과 리조트스파, 플로팅조식, 밀플랜 업그레이드 등 허니문 특전을 포함한 원하는 가격대의 리조트를 선택하면 된다. 2025년 신혼부부들이 선택한 가장 핫한 리조트 3 1. 스몰 럭셔리 리조트 스피드보트 ‘코코보두히티 (Coco Bodu Hithi)’ 코코보두히티 리조트 전경 (사진_팜투어) 코코보두히티(Coco Bodu Hithi)는 2006년 오픈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몰디브 최고의 스테디 셀러 리조트로 2022년 객실 레노베이션 시작으로 올해 새 단장 오픈하였다. 스피드 보트로 35분가량 소요되는 노스 말레 아톨(North Male Atoll)에 위치한 옥 빛 바다와 샌드 뱅크에 둘러 쌓인 섬은 전체가 거북이 서식지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수중환경을 자랑한다. 총 100채 전 객실을 풀빌라로 조성했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엄선되는 스몰 럭셔리 호텔스 오브 더 월드(SLH)의 멤버 호텔인 만큼 스몰 럭셔리에 초점을 둔 뛰어난 서비스와 시설을 선사한다. 또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몰디브 Best Seafood 레스토랑 선정 'AQUA' 레스토랑을 비롯해 5개의 레스토랑 & 2개의 바 운영하며 테니스 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코코보두히티 이스케이프 워터빌라 (사진_팜투어) 허니문 특전으로는 샴페인 플로팅 조식 1회, 리조트 마사지 90분, 30분 포토세션, 과일 플래터& 샴페인 1병을 제공하고, 코코레지던스룸 4박 이상 투숙 시 식음료, 스파, 워터스포츠, 익스커션에 사용가능한 빌라당 $200 크레딧과 버틀러서비스 제공, 무비나잇 with 카나페 &팝콘 1회,샤샤(물담배) 1회, 오전 8시 모닝요가 세션 1회, 카나페&선다우너 칵테일을 제공한다. 2. 만타레이와 고래상어 투어가 가능한 수상비행기 ‘아웃리거 마푸시바루(OUTRIGGER Maldives Maafushivaru)’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전경 (사진_팜투어) South Ari Atoll 만타레이 투어 (사진_팜투어) 아웃리거 마푸시바루(OUTRIGGER Maldives Maafushivaru)는 2020년 1년에 걸쳐 레노베이션 후 신규 오픈한 아웃리거 리브랜딩 리조트로 라군과 수중환경이 뛰어나 1년 연중 만타레이 & 고래상어 투어가 가능한 사우스 아리 아톨 (South Ari Atoll)에 위치해 있어 수상비행기로 3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화이트 &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춘 총 81채의 빌라와 자체 피크닉 아일랜드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 2개의 바에서는 다인어라운드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허니문 특전으로는 4박 이상 시 스파클링 와인 , 웰컴 과일. 허니문 케이크, 침대 데코, 욕조 데코 및 Cuisine Gallery에서 스페셜 허니문 디너 테이블 셋업 1회를 제공한다. 또한 단독 프로모션으로 밀플랜 업그레이드, 리조트크레딧 100$제공, 선셋크루즈를 제공한다. 3.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수상비행기 ‘코라코라(CoraCora)’ 수상비행기 타고 코라코라 리조트 도착하는 모습 (사진_팜투어) 코라코라(Cora Cora Maldives - Premium All-Inclusive Resort)는 화이트 샌드비치와 수중환경이 우수한 라 아톨(Raa Atoll)에 2021년 10월 오픈한 현대적인 스타일에 감각적인 디자인 컨셉을 더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2022년에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ipadvisor’s 2022 Travelers’ Choice Awards)를 수상한바 있다. 특히 갤러리가 있는 로비와 아웃도어 뮤지엄 등 특색 있는 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의 부대시설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투숙객의 약 90%가 유럽인일 정도로 이국적인 정취의 코라코라는 4개의 다양한 인터내셔널 레스토랑과 2개의 바에서 다인어라운드 서비스 제공되고 수영장 주변으로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어 이동 동선이 좋고 추가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자정까지 오픈하는 마이커피(MY COFFEE)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알콜부터 스무디, 버블티, 쉐이크,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까지 오픈 시간 내에 언제든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또한 체크아웃후 성인기준 40$만 지불하면 출발하시는 시간까지 모든 부대시설과 런치,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라코라 MY COFFEE (사진_팜투어) 데일리 무료로 제공되는 객실 미니바는 레드와인, 샴페인, 소프트드링크, 하리보젤리나 미니트윅스 같은 간단한 스낵들이 구비돼 다양하고 푸짐함을 더했고 허니문 특전에는 로맨틱베드 데코레이션, 로맨틱 캔들 라이트디너, 허니문케잌, 로맨틱 턴다운 서비스와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4박 이상 시 45분 스파트리트먼트와 선셋크루즈가 제공된다.
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핑 해변은 단연 꾸따(Kuta)다. 꾸따 해변은 투반(Tuban)에 위치한 발리 국제공항의 활주로에서 북쪽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2.5km 길이의 해안선을 일컫는다. 초급자부터 전문 서퍼까지 모두를 위한 파도가 밀려든다. 짱구(Canggu)지역도 인기 급상승 중이긴 하나, 공항에서 다소 멀고, 오후에는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라 발리 체류 기간이 일주일 이내라면 보통 꾸따나 스미냑 지역에 짐을 풀게 된다. 꾸따는 배우 류승범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서핑을 배우고 싶어서 발리에서 지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젊은이들의 성지답게 꾸따와 스미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트렌디하고 활기찬 클럽 문화다. 사랑하는 이와 발리를 찾게 된다면 너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란의 밤을 보내기보다는, 해변을 뛰노는 강아지와 아이들, 둥둥 떠다니는 서핑보드와 사람들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노을, 파도, 칵테일, 피자, 음악을 즐기는 비치 클럽이 더 어울릴 수도 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기에 좋은 요즘 가장 핫 한 발리의 비치 클럽 5곳과 클럽 인근 추천 숙소를 소개한다. 스카이 가든 (Sky Garden) 스카이 가든 (Sky Garden) (사진_팜투어) ‘좀 놀 줄 아는’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DJ들이 경쟁하듯 실력 발휘를 하는 곳이다. 각 층별로 일렉트로닉, 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4층 루프탑에서는 매일 다른 테마의 뷔페가 열리니 매일 기대를 안고 찾아도 좋다. 술값은 다소 저렴한 편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오전 4시까지다 (@skygardenbali). 추천 숙소는 걸어서 18분 거리의 마마카 바이 오볼로(MAMAKA by Ovolo)다. 꾸따에 가장 핫 한 ‘비치워크 쇼핑몰’까지 걸어서 3분 거리라 쇼핑과 밤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다. 6층으로 이뤄진 마마카 호텔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방은 코코모(Kokomo) 객실인데, 팜투어를 통해 2박 이상 예약하면 기본 객실인 ‘발리 하이’를 해변이 보이는 코코모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2층의 '꾸따 소셜 클럽(@kutasocialclub)’에서 최상급 피자 한 판과 목테일 두 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쿠데타 (Ku De Ta) 쿠데타 (Ku De Ta) (사진_팜투어) 서울로 치면 청담동 같은 느낌의 스미냑에 위치한 클럽으로 입장료는 따로 없으나 음료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다. 멋스러운 건물에 선베드가 모두 해변을 바라보고 있어 노을을 여유롭게 감상하기에는 여기만 한 곳이 없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화장실도 깨끗해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kudetabali). 인근 추천 숙소는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높은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fourpointsbalikuta)다. 쿠데타 못지않게 멋진 선베드와 빈백이 놓인 수영장 옆 ‘스플래시 풀 바(Splash Pool Bar)’와 뻥 뚫린 루프탑 바에서 노을 감상하기 좋은 바인 ‘어보브 루프탑 라 운지 바(Above Rooftop Lounge Bar)’가 있는 호텔이다. 복합 쇼핑몰인 ‘스미냑 스퀘어’가 위치한 다운타운까지 하루 3회 운행하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비치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팜투어에서 2박 이상 예약하면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점심 식사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Potato Head Beach Club)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Potato Head Beach Club) (사진_팜투어)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독특한 건물과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비치 클럽이다.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 상점들이 모여 있는 스미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식도락, 쇼핑을 즐기기도 좋다. 입구에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폐 플라스틱, 비닐 등을 활용한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potatoheadbali). 워낙 북적이는 곳이다 보니 낮에 방문해서 칵테일을 한잔하고 거대한 시설을 찬찬히 둘러본 후, 해 질 무렵에는 걸어서 18분 거리에 있는 ‘선셋 맛집’으로 소문난 더 사마야 스미냑 (The Samaya Seminyak)의 브리즈 레스토랑(@breezerestaurant)에서 지는 해를 칵테일에 잔에 담아 마신 후, 여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겨도 좋겠다. 팜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리조트에서의 점심 식사와 로맨틱한 촛불 속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바 (Woobar) 우바(Woo Bar) (사진_팜투어) 스미냑에 위치한 W발리 리조트 안에 위치한 클럽으로, 중앙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해 어두워질수록 수영장의 푸른빛과 우바의 주황색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몽환적으로 느껴진다. 실력 있는 DJ가 멋스러운 음악을 생산한다. 생각보다 북적이거나 시끄럽지 않아 '어른들의 놀이터' 느낌이다. 팜투어 고객이라면 은색 버킷에 기네스 맥주를 가득 담아 준다. 석양 무렵에는 해변 피크닉 세트도 제공된다(@woobarbali). 추천 숙소는 당연히 W발리다.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로, 시설, 서비스, 위치 등 흠잡을 곳이 없이 신혼여행에 최적화된 리조트다. 발리에서 유일하게 스파를 24시간 운영한다. W발리 인근에도 다양한 클럽과 바가 있으니 밤 문화를 좋아하는 커플에게 적극 추천한다. 팜투어 고객인 경우, 현지에서 후기를 작성하면 200달러 상당의 근사한 ‘플로팅 조식’을 선물받게 된다. 마리 비치클럽 (Mari Beach Club) 마리 비치클럽 (Mari Beach Club) (사진_팜투어) 르기안 해변 인근에 들어선 발리 최신상 클럽이라 대기 시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매력적인 해변 전망과 맛있는 음료로 벌써 입소문이 나 가급적 빨리 방문하는 게 좋다. 일일 입장료를 결제한 후 식사, 음료를 주문할 때 마다 차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비치클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수영복 한 벌을 챙겨가는 것도 좋겠다. 주중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11시까지 문을 연다(@maribeachclubbali). 인근에 숙소가 많지 않은 편이다. W발리와 포포인츠 호텔이 가장 가까이에 있고 차량으로 30분 미만의 거리다.